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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11월 25일 원·달러 환율 동향: 달러 강세 지속

by 김과장 생이 2024. 1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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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원·달러 환율은 1400원 중반대를 중심으로 움직일 것으로 보입니다. 유럽 경제 부진과 미국 경제의 견조한 흐름이 이어지면서 달러 강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환율 개장 시세

  •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 동향
    • 원·달러 1개월물 최종 호가: 1402.6원
    • 전 거래일 종가 대비 2.25원 상승 전망
  • 11월 23일 마감가: 1406.4원
    • 전날 종가(1401.8원) 대비 4.6원 상승

달러 강세 배경

  1. 미국 경제 견조
    • 11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 57.0
      (32개월 만의 최고치, 시장 예상치 55.2 상회)
    • 소비자심리지수: 71.8
      (전월 대비 1.8%, 전년 동기 대비 17.1% 상승)
    • 기대 인플레이션(11월): 2.6%
      (4년 만에 최저치)
  2. 유럽 경제 부진
    • 유로존 합성 PMI: 48.1
      (10개월 만의 최저치, 경기 위축을 나타냄)
    • 유럽중앙은행(ECB) ‘빅 컷’ 전망
      • 12월 금리 50bp 인하 가능성 증가
  3. 달러 강세 지지
    • 달러인덱스: 106.90
    • 달러·엔 환율: 154엔대
    • 달러·위안 환율: 7.24위안대

환율 전망

  • 상승 요인
    • 달러 강세 지속
    • 해외주식 투자에 따른 환전 수요 증가
  • 하락 억제 요인
    • 수출업체 월말 네고 물량
    • 1410원 단기 저항선 작용
    • 외환당국의 개입 경계

결론

오늘 환율은 상승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으나, 수출업체의 네고 물량과 외환당국의 개입 여부에 따라 상승 속도가 조정될 수 있습니다. 1410원이 주요 저항선으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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