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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휘·정호연, 9년 열애 끝…좋은 동료로 남기로
김과장 생이
2024. 11. 26.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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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동휘(38)와 정호연(29)이 9년간의 열애를 마무리하고 동료로 돌아갔습니다.
26일, 양측 소속사는 공식 입장을 통해 "두 사람이 결별한 것이 맞다"며 "앞으로 좋은 동료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구체적인 결별 사유에 대해서는 말을 아끼며 사생활 보호를 요청했습니다.
9년간 이어진 공개 연애…“서로의 가장 큰 응원군”
이동휘와 정호연은 2015년 말 연인으로 발전해 이듬해 열애를 인정하며 대중 앞에 선 커플이었습니다. 두 사람은 다양한 방송과 인터뷰에서 서로를 지지하고 자랑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았습니다.
정호연은 웹예능 **‘핑계고’**에서 베컴과의 만남을 언급하며 "동휘 오빠가 너무 좋아해서 자랑거리로 삼았다"고 회상했고, 이동휘는 ENA·EBS 공동 제작 프로그램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2’**에서 정호연을 “가장 친한 친구”라 칭하며 애정을 드러낸 바 있습니다.
각자의 길에서 새로운 출발
결별 후에도 두 사람은 각자의 위치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이동휘는 tvN 새 예능프로그램 **‘핀란드 셋방살이’**를 통해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며, 정호연은 알폰소 쿠아론 감독의 Apple TV+ 작품 **‘디스클레이머’**로 할리우드 무대에 본격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긴 연애를 마무리한 두 사람의 새로운 시작에 많은 관심과 응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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