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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간만의 혼자 주말이다.
매주 남자친구와 같이 있었는데
이번 주는 청소 등의 이유로 따로 지내게 되었다.
매우 아쉽지만 ㅋㅋㅋ
간만의 혼자 불금이 나쁘지 않다.
10시면 자는데 오늘은 잠도 안오네..
하지만 나에겐 내일 엄청난 일들이 밀려있다
이불 빨래, 냉장고 대대적 청소 등등
간만의 청소할 생각하니 깝깝하고만
그나저나 벌써 11월도 끝나가네
이렇게 나이 먹어가는게 슬퍼진다
힝, 오늘도 무사히 아프지 않고 지나감에
감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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